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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전현무계획 시즌2 25화: 전주 먹방 투어 정리

by LM_光山 2025. 4. 20.

2025년 4월 1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 시즌2> 25화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김용건이 전주로 향했어.
제보를 통해 찾아낸 찐 전주 맛집 3곳에서 정감 넘치는 밥상을 경험하며, 세 사람의 케미도 제대로 터졌지.
‘물짜장’부터 ‘청국장 백반’, 아침 해장 콩나물국밥까지 전주의 전통이 녹아든 먹방이 이어졌어.
이번 편은 전통과 맛, 감동을 동시에 잡은 회차였지.


🍲 전주 콩나물해장국 – 44년 전통의 아침 해장 명소

  • 위치: 전주시 완산구
  • 운영시간: 오전 6시 ~ 오전 11시
  • 대표 메뉴: 콩나물해장국

전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장국 맛집.
44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곳은 새벽 6시 오픈과 동시에 자리가 꽉 차.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국물과 잘 익은 동치미가 찰떡궁합이고, 특유의 맑은 맛이 중독적이야.
곽튜브는 “전주에서 이렇게 일찍부터 해장하는 이유가 있었네”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전날 안 마셨는데도 해장되는 느낌이야”라고 했지.

📌 후기 모음

  • “국물 진짜 미쳤어요. 말 그대로 속이 풀려요.”
  • “동치미랑 같이 나오는 센스가 최고.”
  • “전주 오면 무조건 콩나물해장국부터 시작합니다.”
  • “어르신들이랑 와도 좋아할 집이에요.”
  • “웨이팅 있어도 먹고 나면 납득됨.”
  • “깔끔하고 담백한 맛. 전주 해장국 원탑 인정.”

🍜 전주 물짜장 – 중화요리의 전설, 46년 전통

  • 위치: 전주시 덕진구
  • 대표 메뉴: 물짜장, 야끼만두

46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중식당.
짜장면에 짬뽕 느낌의 육수를 더한 물짜장은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야.
면발은 탱글하고 국물은 얼큰하며 짜장의 단맛과 환상적인 밸런스를 이뤄.
김용건은 “내가 출연료 700원 받던 시절에 짜장면이 100원이었지”라며 추억에 젖었고,
전현무는 “이게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게 대단해”라며 감탄했지.

📌 후기 모음

  • “짬짜면도 아닌데 짜장+짬뽕이 완벽 조화됨.”
  • “국물 있는 짜장? 신세계였어요.”
  • “오래된 듯한 분위기인데 위생은 완전 깔끔.”
  • “야끼만두 바삭하고 속 알찼어요.”
  • “짬뽕보다 더 중독성 있는 국물맛.”
  • “전주 와서 이 조합 처음 먹어봤는데 꽤 훌륭함.”

🥢 시골집 백반 – 묵은지 청국장과 도토리묵의 정석

  • 위치: 전주시 완산구
  • 대표 메뉴: 청국장 백반, 제육볶음, 도토리묵

정겨운 시골밥상이 펼쳐지는 백반집.
직접 담근 묵은지와 청국장의 구수함이 입 안에서 폭발하고, 도토리묵의 탱글함이 입맛을 당겨.
제육볶음은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밥도둑으로 딱이야.
셋은 “이건 찐이다”라고 입을 모았고,
곽튜브는 “이건 맛도 맛인데 밥 한 공기 더 부르는 세트다”라고 했지.

📌 후기 모음

  • “청국장이 구수하면서도 냄새 안 나서 놀랐어요.”
  • “도토리묵이 탱글하고 고소해서 별미였음.”
  • “제육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밥 두 공기 클리어.”
  • “정말 어릴 적 시골 밥상 생각났어요.”
  • “이 가격에 이 구성? 서울에선 못 봅니다.”
  •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고 집밥 느낌이라 감동.”

🎤 방송 명장면 모음

  • 전현무: “물짜장? 야, 이건 짜장면이 국밥이네 ㅋㅋ”
  • 김용건: “짜장 100원이던 시절이었지… 내가 늙긴 했구나”
  • 곽튜브: “이거 국물 마시는 짜장입니다 여러분”
  • 전현무: “청국장이랑 제육 이 조합은 못 참지~”
  • 곽튜브: “전주에서 해장, 점심, 저녁 다 챙기네”

총정리

이번 25화는 전주의 진짜 ‘숨은 고수’ 맛집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 입맛은 물론, 향수까지 자극하는 회차였어.
특히 전통 방식 그대로 운영되는 가게들이 많아서,
그 자체로 전주의 시간과 맛을 함께 경험하는 느낌이었지.

여행객들이 몰리는 전주에서 로컬 맛집을 정확히 짚어준 회차였고,
음식의 ‘진짜 맛’을 방송으로도 충분히 전달했다는 평가도 많았어.
전현무-곽튜브-김용건의 3인 조합도 편안하면서도 세대별 공감이 잘 어우러졌지.

방송만 봐도 음식 냄새가 나는 것 같았고,
세 사람의 케미도 꽤 차분하면서 정감 있었어.
전주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번 회차에서 소개된 코스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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