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시즌2 26화: 광주 먹방 투어 정리

2025년 4월 1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 시즌2> 26화에서는 전현무, 김대호, 곽튜브가 광주에서 진정한 로컬 맛집을 탐방했어. 이들은 광주의 대표적인 맛집들을 방문하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지.

---

🍽 대성콩물 – 55년 전통의 꾸덕한 콩국수

• 위치: 광주 동구 산수동
• 운영시간: 09:00~19:40 (하절기 운영)
• 대표 메뉴: 맷돌 콩국수

1970년대부터 이어온 전통 방식으로, 국산콩을 삶아 맷돌에 갈아 만든 콩물은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야. 여름 한정 운영이라 시즌이 되면 웨이팅도 꽤 길고,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평이 엄청 좋아. 전현무는 "이건 고소함이 입안에 눌러붙는다"고 표현했고, 김대호는 "서울에선 이런 콩국수 처음"이라며 감탄했지.

📌 후기 모음

• “국물이 진해서 면이랑 찰떡이에요. 여름마다 생각나요.”
• “건강한 느낌에 고소함까지. 어르신들도 좋아하셨어요.”
• “여름에만 열어서 아쉬워요. 겨울에도 먹고 싶어요.”
• “콩물의 꾸덕함이 진짜 최고예요. 다른 데선 못 느껴요.”
• “웨이팅이 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꼭 가보세요.”

---

🐟 해동수산 – 광주식 홍어 오마카세 체험

• 위치: 광주 북구 첨단지구
• 대표 메뉴: 삭힌 홍어, 홍어 애, 삼합 코스

광주에서 오마카세 스타일로 홍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어. 초심자에게도 거부감이 덜하도록 향을 잡았고, 홍어 애부터 삼합까지 코스로 즐기는 구성이 인상 깊었지. 전현무는 "입문자용 홍어다", 곽튜브는 “향이 덜해서 계속 먹게 된다”고 반응했고, 김대호는 “형도 삭았어~”라고 해 폭소 유발!

📌 후기 모음

• “홍어 애까지 이렇게 부드럽게 먹을 줄 몰랐어요.”
• “삼합 궁합이 최고. 분위기도 차분해서 좋았어요.”
• “홍어 향이 강하지 않아서 입문자도 먹기 좋아요.”
• “코스 요리처럼 나와서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

🥩 금동화로 정육식당 – 생고기의 미학

• 위치: 광주 광산구 신창동
• 대표 메뉴: 뭉티기, 생간, 천엽, 대동맥

직접 도축한 부위를 바로 손질해 제공하는 곳이야. 회처럼 먹는 생고기 퀄리티가 남다르고, 방송에서도 셋 다 폭풍 리액션을 보여줬어. 김대호는 “이건 그냥 회야 회!”, 전현무는 “대동맥이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고 감탄했고, 곽튜브는 “간인데 간식같이 들어간다”고 했지.

📌 후기 모음

• “진짜 신선해서 소금만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 “다른 데선 못 먹을 조합. 회 먹는 느낌이에요.”
• “내장류가 신선해서 비린 맛이 전혀 없어요.”
• “고기 질이 좋아서 입에서 살살 녹아요.”
•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했어요.”

---

🌶 엄마네 돼지찌개 – 광주의 매운맛 자존심

• 위치: 광주 동구 금동
• 대표 메뉴: 돼지찌개 + 계란찜 세트

보기만 해도 땀이 나는 국물 맛집. 국물 색부터 압도적이고 맛도 진짜 미쳤어. 전현무는 땀을 닦아가며 “맛있게 매운 거다”라고 말했고, 김대호는 “국물 진짜 미쳤다”며 감탄했어. 곽튜브는 “계란찜이 국물 잡아줘서 계속 먹게 된다”고 했지.

📌 후기 모음

• “해장에도 딱이고 국물 중독성 있어요.”
• “공깃밥 두 공기 가능. 계란찜이랑 찰떡이에요.”
•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추해요.”
• “돼지고기가 부드럽고 양도 많아요.”
• “웨이팅이 길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어요.”

---

🎤 방송 명장면 모음

• 김대호: "형 파까지 다 먹네? 진짜 여자친구 없구나ㅋㅋ"
• 전현무: "넌 마늘까지 먹네? 넌 진짜다ㅋㅋ"
• 곽튜브: "이 둘 왜 이렇게 찰떡이죠?"

---

✅ 총정리

이 회차는 광주라는 도시의 음식적 매력을 전현무 특유의 진행력과 세 사람의 케미로 완벽하게 담아낸 회차였어. 각각의 식당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서 지역 정서와 미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소였고, 방송 이후 실제로 방문 후기를 남긴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어.

광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 방송을 한 번 정주행하고 소개된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보는 것도 추천이야. 특히 여름철 대성콩물의 콩국수는 지역민도 인정한 별미였고, 홍도야와 금동화로 정육식당은 평소 잘 접할 수 없는 재료를 퀄리티 있게 즐길 수 있는 곳들이었지. 매운맛을 찾는다면 ‘엄마네 돼지찌개’는 말할 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