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멕시코… 과거 러시아처럼 될까?
오늘 뉴스 보다 말고 멈칫했다.
현대위아가 멕시코 법인에 1,483억 원짜리 채무보증을 했다는 거다.
“엥? 또?”
“예전에 러시아에서 손실났던 거 기억 안 나나…?”
그때도 채무보증했다가 수천억 손실 나지 않았었나?
그래서 이번 뉴스, 좀 긴장하면서 들여다봤다.
📌 채무보증? 그게 뭐 어쨌다는 건데?
채무보증이라는 건
“야, 쟤가 돈 못 갚으면 내가 갚을게.” 하는 거야.
그러니까 현대위아 멕시코 법인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뭘 하려고 할 때,
본사가 보증을 서주는 거지.
근데 말이 좋아 보증이지,
진짜 돈 못 갚으면 그건 고스란히 본사 책임이 돼.
🧨 과거 러시아 법인 보증, 어떻게 됐더라?
이게 진짜 레퍼런스야.
2022~2023년 무렵에
현대위아가 러시아 법인에 2,400억 원 넘게 보증해줬다가
- 러시아 침공
- 경제 제재
- 사업 철수
→ 결국 2,900억 손실.
보증금액보다도 더 크게 터졌지.
그래서 이번 멕시코 건은
“과거랑 비슷한 수순 아니야?”
이런 불안이 도는 거야.
멕시코 법인, 이번엔 진짜 괜찮은 걸까?
지금 멕시코 법인 쪽은
자동차 부품 생산 + 북미 수출을 목적으로 만든 거고,
미국과 가까운 위치에서 전기차·내연기관 혼합 대응하려는 목적도 있어.
📌 요약하면,
현지 전략형 법인이라 가능성은 있지만
한편으론
신흥국 특유의 리스크 + 제조업 둔화 영향도 무시 못 한다는 거지.
📈 투자자 입장에선 어떻게 봐야 할까?
- 단기적으로는
재무구조 부담감 생기는 건 사실이야.
보증 총액이 늘어나면
부채비율도 올라가고
신용등급에 영향 줄 수도 있음. - 중장기로는
만약 멕시코 시장에서 잘 풀리면
이번 보증은 현지 성장 기반 다지는 투자 성격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
결국, 리스크 vs 기회 게임.
내 생각은 이래
지금 이 뉴스는
딱 “아직은 괜찮지만, 앞으로가 중요해질 타이밍” 같아.
“과거 러시아 때처럼만 안 되면 다행인데…”
“그런데 또 왜 이렇게 금액이 크지…?”
주말 동안 멕시코 법인 관련 기사,
더 나오는 거 꼭 체크해볼 생각이야.
다른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
혹시 너는 현대위아의 이번 보증,
리스크라고 보니? 아니면 미래 투자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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