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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베트남 공항 면세점 위스키, 뭐가 쌌을까? (실제 가격 공개!)

by LM_光山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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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기 전 마지막 미션 중 하나가 면세 쇼핑이지?
특히 위스키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면세점은 진짜 보물창고야.
그래서 내가 이번에 베트남 공항 면세점 다녀오면서
실제로 진열돼 있던 위스키 가격들 싹~ 정리해봤어.

"맥캘란 얼마야?", "발렌타인 21년은 살만해?"
이런 궁금증, 지금 바로 풀어줄게!


🥃 맥캘란 (The Macallan)

여기선 맥캘란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더라.

  • 더블캐스크 12년: 158달러
  • A Night on Earth 한정판: 188달러
  • 더블캐스크 15년: 165 → 할인해서 140달러
  • 더블캐스크 18년: 380 → 할인해서 315달러

👉 참고로 이 18년은 한국 시중가보다 10~15만 원 저렴한 편이었어.


🥃 발렌타인 (Ballantine's)

정통파 느낌 나는 발렌타인도 인기 많더라.

  • 21년산: 130달러
  • 30년산: 정가 440 → 할인해서 325달러

30년산은 딱 봐도 프리미엄급. 선물용으로 딱 좋았고,
21년산은 여러 진열대에 쫙 깔려 있어서 인기 많은 듯했어.


🥃 시바스 리갈 (Chivas Regal)

  • 18년: 85달러
  • 울티스 XX: 160달러
  • 미즈나라 에디션(일본): 37달러

미즈나라는 진짜 가성비 미쳤어. 박스도 예쁘고, 부담 없는 가격.


🍸 진/보드카 라인업도 있어!

  • 헨드릭스 진: 49달러
  • 봄베이 사파이어: 27달러 (완전 가성비!)
  • 그레이 구스 / 벨베디어 / 씨락: 각각 53달러
  • 하쿠 / 카이 보드카: 47~49달러

👉 칵테일 좋아하면 꼭 한 병 챙겨도 좋을 듯!


🍯 진빔 허니 (Jim Beam Honey)

  • 가격: 25달러
  • “Best Value” 표시된 꿀맛 버번 위스키!

처음 위스키 마시는 사람이나 달달한 거 좋아하는 친구한테 추천!


✅ 정리하자면

면세점에서 실제로 눈으로 본 기준으로 말하면,
👉 맥캘란 15년 / 18년
👉 발렌타인 21년
👉 시바스 18년
이 세 가지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었어.

또 30년산이나 울티스는 선물용으로 인기 많았고,
미즈나라 시바스나 진빔 허니는 가볍게 하나쯤 들이기 좋은 느낌이었지.

면세점에서 살 땐 꼭 제품명, 연산, 박스 컬러를 잘 확인하고
국내 시세랑 비교해서 현명하게 쇼핑하자! 😉

베트남 공항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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